[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2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기관장 및 고위직·공직유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신재남 감성하모니 성(性) 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기관장 및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실태와 유형을 사례로 이해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 역할과 조직 내 올바른 성(性) 의식 확립을 다지는 순서로 마련됐다.
교육에 함께 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밝고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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