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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 판매
세븐일레븐,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 판매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1.07.0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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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븐일레븐
출처=세븐일레븐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롯데그룹 자회사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초당옥수수’를 7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상품은 ‘초당옥수수 10입’, ‘초당옥수수 20입’ 등 2종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인 전남 구례가 산지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3배이상 높고 과일처럼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인기 간식 아이템이다.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순수 낱알 부분이 14cm이상 크기 상품으로만 선별하며 주문 접수 후 바로 수확해 포장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세븐일레븐 ‘초당옥수수’는 택배전용판매 상품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주문 요청하면 되며, 주문 후 2~3일 내(영업일 기준)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서울시교육청의 희망급식 바우처 대상 상품으로, 희망급식 바우처 이용시 기본 10% 할인에 SKT 통신사 할인(10%)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9% 할인된 금액에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간편결제 엘페이(L.Pay)로 결제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영천 마늘 기획전’을 시작으로 ‘무안 햇양파’, ‘전남 햇감자’, ‘담양 멜론’, ‘경남 우박맞은사과’ 등 총9번의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지금이 가장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시즌으로 명품 산지인 전남 구례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며 “하절기 가정과 휴가지에서 가족이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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