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민수 기자] 대한항공 등을 보유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진이 공영쇼핑의 택배를 운영하게 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은 공영쇼핑과 919억9044만원 규모의 택배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반 계약의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5041억원의 3.6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한진 측은 “판매·공급 지역은 대한민국 전역이며, 주요 계약조건은 공영쇼핑 택배 전반 운영”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