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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 시행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초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 시행
  • 서재호 기자
  • 승인 2022.05.09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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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래에셋
출처=미래에셋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6일부터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미국주식 거래 고객에게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현재까지 국내 증권사는 미국주식 정규장 거래 고객에게 매수·매도 각 한 개씩의 제한된 호가와 잔량만을 제공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시장 개별 주식의 호가와 잔량을 20호가로 확대해 미국 주식거래도 국내 주식거래와 같은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피델리티, 모건스탠리, 찰스슈왑과 같은 주요 증권사들만이 제공하고 있다.

한국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위불의 경우에도 토털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독서비스 형태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고객에게 무료로 미국 주식 토털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주식 거래시 하나의 가격 데이터만을 보며 거래하는 것과 확대된 데이터를 보고 거래하는 것은 투자의사 결정에 있어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같은 관계자는 이어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사결정으로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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