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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취약계층에 등받이 좌식의자 1000개 전달
우리은행, 취약계층에 등받이 좌식의자 1000개 전달
  • 서재호 기자
  • 승인 2022.06.1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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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리은행
출처=우리은행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원덕 은행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자원순환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부터 본점 주요 건물 4곳에 수거함을 설치해 마스크를 수거하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수거된 마스크는 열처리 과정을 거쳐 재생 PP칩으로 생산돼 자원순환용품 제작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하는 등받이 좌식의자 1000개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마스크와 마스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에서 추출한 재생 PP칩으로 생산된 자원순환용품이다.

등받이 좌식의자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자원순환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순환경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연과 공생(共生)할 수 있도록 자원 선순환을 실천함으로써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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