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쌍용건설은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상무보로 선임된 임원은 ▲건축 개발사업 부문 박지상 ▲주택·고객서비스 부문 진용석 ▲토목 공공영업 부문 송재민 ▲기술견적 부문 이희국 ▲플랜트사업부문 김창식 총 5명이다.
신규 임원은 토목·건축·플랜트 관련 각 분야 현장 관리 강화와 함께 영업·수주 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선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상무보 임원 3명에 대한 상무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승진 임원은 ▲해외건축 김재진·한승표 ▲국내토목 황철비 총 3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과 수주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재무환경을 개선해 쌍용건설 재도약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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