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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새누리당, 삼성전자 절반만큼이라도 혁신해야"
윤상현 "새누리당, 삼성전자 절반만큼이라도 혁신해야"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4.07.0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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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오는 14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자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상현 사무총장이 새누리의 이름은 ‘혁신’으로 명명하고 “이번 전당대회도 ‘혁신’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혁신하면 생존할 것이고 혁신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며 “새바위에서는 문화혁명 초기 ‘본부를 폭파하라’한 것처럼 새누리를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청사진과 더불어 당 혁신의 구체적 실천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새누리당이 삼성전자로부터 배울 것을 주문하면서 “삼성전자의 역사는 한마디로 혁신의 역사였다.”며 “새누리당이 삼성전자의 절반만큼이라도 혁신하고 스스로 도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우리 새누리당의 브랜드 가치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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