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 복지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덕화 이사장과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측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오포면에 있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앞 잔디 광장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우리나라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영화배우협회와 추모공원측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영화산업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년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영화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영화인 복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이덕화 배우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생을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영화인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과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원로 영화인들과 현역 영화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영화배우협회 이덕화 이사장과 거룡 부이사장, 김국현 이사 그리고 인기 연화배우 안성기, 강수연, 독고영재를 비롯해 모두 50여명의 영화인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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