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7:30 (토)
양재근 교수 “대한민국 대학 스포츠, 선진국의 시스템 반영하는 대안 마련 시급”
양재근 교수 “대한민국 대학 스포츠, 선진국의 시스템 반영하는 대안 마련 시급”
  • 박지만 기자
  • 승인 2015.06.30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브리핑 박지만 기자]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강남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여섯번째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GSM 김재현 대표 진행으로 광주U대회 박준선 유치 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양재근 교수, 2016 리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하여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생,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광주U대회 성공 개최 기원의 뜻을 함께 하였다.

우리나라 체육 교과서를 집필하며 차별화된 현장교육으로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양 교수는 국내의 열악한 대학스포츠 환경과 해외 명문대학교인 하버드대, 예일대, 도쿄대 등과 비교하며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스포츠 선수와 인재 육성,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의 열악한 스포츠 지원과 대학생들 학업·취업 등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스포츠 참여율이 월등히 떨어진다며 선진국들의 시스템을 적극 반영하고 적극적인 해결책과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영광(서울이랜드FC) 선수가 자신의 스폰서 ‘뉴발란스’ 제품을 전달해 왔으며 고양다이노스, 수원FC, 모질게 토익, 오로나민C, 21세기북스, 자이크로, GS안과, 콘텐츠크루, 콜핑, 켄블락선글라스, 체대입시클리닉, 포포투매거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등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뜻을 함께 하였다.

본 행사는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전문기업 ㈜GSM이 주최하고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사무국이 주관한다. 오는 10월 초 일곱 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 홈페이지(www.nalda.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