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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을 것”
신태용 감독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을 것”
  • 박지만 기자
  • 승인 2015.06.30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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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지만 기자]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강남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여섯번째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GSM 김재현 대표 진행으로 광주U대회 박준선 유치 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양재근 교수, 2016 리우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비롯하여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생,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광주U대회 성공 개최 기원의 뜻을 함께 하였다.

스페셜 토크의 멘토로 참석한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대학생 시절 자신의 대학 생활을 소개하는 한편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선수, 프로축구팀 감독,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행,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느껴온 대한민국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소개하며 “반드시 2016년 1월 올림픽 최종 예선에 통과하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일 한 번 내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김영광(서울이랜드FC) 선수가 자신의 스폰서 ‘뉴발란스’ 제품을 전달해 왔으며 고양다이노스, 수원FC, 모질게 토익, 오로나민C, 21세기북스, 자이크로, GS안과, 콘텐츠크루, 콜핑, 켄블락선글라스, 체대입시클리닉, 포포투매거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등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뜻을 함께 하였다.

본 행사는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전문기업 ㈜GSM이 주최하고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사무국이 주관한다. 오는 10월 초 일곱 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 홈페이지(www.nalda.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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