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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차태현,주지훈,마동석 캐스팅 확정-2016년 4월 크랭크인
'신과 함께', 하정우,차태현,주지훈,마동석 캐스팅 확정-2016년 4월 크랭크인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5.12.2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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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을 마친 <신과 함께>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출항 준비를 마쳤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준비단계부터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원작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김용화 감독만의 파워풀한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영화 <신과 함께>는 장르적 긴장감과 풍자적 묘사, 감동과 코미디가 빛나는 이야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역은 하정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은 차태현이,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또 한 명의 저승차사 역인 '덕춘'과 그 밖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형으로, 기존에 확정된 주연 배우들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물색 중이다.


2016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과 함께>는 한국영화최초로 총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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