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3:28 (일)
새누리당 동대문구(을) 박준선 후보, -‘누리예산 확보’추진 및 동대문구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대책위」구성 추진
새누리당 동대문구(을) 박준선 후보, -‘누리예산 확보’추진 및 동대문구 어린이집·유치원 「보육교사 처우 개선 대책위」구성 추진
  • 박지만 기자
  • 승인 2016.04.06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브리핑]4·13 총선에서 동대문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준선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하여 여당의원으로서 반드시 누리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대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법령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해 누리과정 예산 관련 보육대란 사태는 매우 유감스럽다. 땜질식 해법이 아닌 본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은 어린이집의 경우 운영시간을 주 6일 이상, 1일 12시간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교사의 근로조건 및 처우개선 문제,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으로 인한 고발 사례,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보육의 질 저하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준선 후보는 “동대문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반복되는 누리예산 지급중단사태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찼으며, 근로기준법상 근로 시간이 주 5일, 40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되지만, 보육교사들은 주 6일, 72시간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열악한 현실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준선 후보는“누리예산 편성 과정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여 반복되는 보육대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 현재 보육교사 근무 시간이 현실성 있게 개선되어야 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하는데 있어서 동대문구 영유아 어머니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함께하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 대책위」를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준선 후보는 3월 31일 출정식을 통해 “동대문의 준비된 아들로 여기 동대문에서, 동대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살고 행복한 동대문을 박준선이 꼭 만들겠다.”고 외쳤다.

박 후보는 능력과 소신, 일머리가 있는 준비된 인재로 동대문구(을) 주민들에게 ▲ ‘강남·강북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특별법 발의 ▲「서울시립형 특목고등학교」추진 ▲ 동대문구「종합스포츠문화센터」건립 ▲ ‘전농동 588지역’ 문화특구 지정 ▲ 청년실업 해결방안 모색 위한「젊은나래 청년특별위원회」구성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