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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 전북 기자간담회에서 “20대 총선 전북에서 2석에 그쳐”, “전북의 지지 되돌리기 위해 대권주자 준비해야”
김종인 대표 전북 기자간담회에서 “20대 총선 전북에서 2석에 그쳐”, “전북의 지지 되돌리기 위해 대권주자 준비해야”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5.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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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5월 2일 김종인 대표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에서 2석만 얻는 패배에 대해 언급하며 전북의 지지에 대해 안주해왔다고 논평했다.

또한 “더구나 앞으로 나가지 못했고 새누리당 집권 8년 경제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의 기조를 보여주지 못한데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유권자들의 사랑을 다시 찾는 일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수권정당, 대안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유일한 길은 전북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회복 위해서 우리가 가장 노력해야할 것”이며 “정권교체의 희망을 전북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수권정당으로의 방법으로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안을 들었다. “전북 민심이 신뢰할 수 있는 대권주자를 준비해야 한다”, “전북 민심은 한 두사람의 노력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것도 잘 인식하고 있다.”라고 냉철한 판단도 함께 언급 했다.

전북 민심을 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동안 전북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에 맞춰 금융타운 조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 연기금 금융 중심지 전북을 이뤄내겠다. 기금운영본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교육문화 등의 경주 요건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한 “전북의 최대현안인 새만금사업, 내부간선도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대구까지의 동서화합 철도 구축, 신항만 1단계 사업,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등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한 지원 의향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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