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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말하다’, 오는 14일, 노무현 추모 토크 콘서트 열린다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말하다’, 오는 14일, 노무현 추모 토크 콘서트 열린다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5.1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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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이명훈 기자]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은수미·배재정·천호선·김경수 당선자 등이 참석하는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론가 진중권 씨의 사회로 진행될 1부 주인공은 진선미, 은수미, 배재정 의원이 나선다. 지난 19대 의정활동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시민의 참여와 민주주의’를 이야기하고, 2부 주인공은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와 김경수 김해시 당선인이 ‘깨어있는 시민은’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담백한 목소리로 내면을 노래하는 가수 이상은 씨와 유쾌한 공연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한철 씨가 함께하고, 공연 관람은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토크콘서트 당일인 14일 오후 3시부터 번호표(1인 2매)를 발부할 예정이며, 좌석은 520석이며 최대 8백 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깨어있는 시민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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