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은 지난 1월 26일 첫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 동안 6차례 교섭과 부산노동위원회 노동 쟁위 조정을 거쳐 기본급 3% 인상을 포함한 올해 임금협상안을 타결했다.
합의내용은 기본급 평균 3% 인상과 정기상여금 연 45만원 지급 신설, 명절휴가보전금 연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급식비 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합의안을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교육실무직원관리종합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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