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경기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된 직후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이제 경쟁은 끝났고, 남은 것은 통합과 화합"이라고 말하고 "더민주가 분열될 때 국민들은 가혹한 심판을 했다.“고 통합과 화합을 통해 당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뜻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0일 시사브리핑과의 인터뷰를 통해 또한 "당의 혁신 없는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며 ”정책 정당과 분권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해철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됨에 따라 전의원은 당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임명된다. 한편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된 전해철 위원장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35.71%를 이언주의원은15.5%를 얻었다. 이들의 득표를 합산하면 이언주 36.73%, 전해철 63.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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