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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는 사진사 사진展' 전시회 개막식 열려
'제2회 나는 사진사 사진展' 전시회 개막식 열려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6.12.11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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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12월 11일 토요일 정오경 노원역 7호선 역사내에 위치한 공연장 내에서 '제2회 나는 사진사 사진展'  전시회가 오픈 행사를 갖었다.

'제2회 나는 사진사 展' 은 노원 지역 커뮤니티인 열린문화학교(02-951-8114)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12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노원역 7호선 역사내에서 전시회가 진행된다.

 

▲ 열린문화마을학교 나영균 원장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나는 사진사" 동아리 팀이 노원지역 열린문화 마을학교에서 한해 동안 사진교육을 통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따스한 세상 풍경을 통해 감동을 전해 주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열린문화마을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극단즐거운사람들/공릉문화봉사단/노원문화원/도시철도공사(7호선노원역)/서울동천학교 / (사)수와진 사랑더하기 / 원암유치원 / 월간시사브리핑/포토스24 / 프로사진봉사단/(사)한국프로사진협회서울지회의 후원으로 치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정도열 노원구의회 의장,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김용우 행정재경위원장, 임재혁 의원, 김승애 의원, 송인기 의원, 봉양순 의원, 정성욱 의원, 김순단 중계4동 주민자치위장, 지정열 한국문화예술 교육사협회 추진위원장,채명병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서울지회장, 이인숙 원암유치원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 개막식 전 사전 축하공연

행사에 앞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장애우 친구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개막식은 서울 동천학교 동천배움터 5호 홍선화 씨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나는 사진사'  행사가 열려 기쁨니다. 작년보다 사진 찍실력도 많이 는것 같습니다.  나영균 교장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멋진 작품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저도 고등학교때 사진을 찍었어서 사진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사진은 자기 생각대로 사진에 담기게 된다.  전 요즘은 바빠서 사진을 잘 찍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 부탁드리고 오늘 사진 잘 보고 가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날 행사를 찾아 전시회를 둘러보며 학생들의 작품을 관심 있게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 작품을 감상중인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

'제2회 나는 사진사 展' 은 12월121 부터 15일까지 노원역 7호선 역사내에서 전시된다.

 

▲ 열린마을학교 사진사 학생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노원구 중계4동에 위치한 <열린마을문화학교>는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진기초를 전문작가들을 통해서 촬영과 품평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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