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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강동원,김우빈 영화 '마스터' 언론시사회 현장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영화 '마스터' 언론시사회 현장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6.12.1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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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한작품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스터'의 언론시사회가 12월 12일 월요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의 희대의 사기 조직을 지능범죄 수사대가 일망타진 하기 위해 추격하는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참석했다.


 희대의 사기조직을 이끄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개인적으로는 흥행이 잘 됐으면 좋겠다. 그것은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간절히 바라는 부분이다. 하지만 원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회장을 연기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은 세상이다.(웃음).  참담한 기분이 들지만 특정 인물을 따라 하지 않고 감독님과 함께 연구한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은 강동원은 “ 제가 맡은 ’김재명’이라는 캐릭터는 지극히 당연한 캐릭터인데 현실을 생각하면 어쩌면 판타지에 가까울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빈은 진회장의 조직의 브레인 ‘박장군’ 역을 맡았다. 이에 "박장군 캐릭터를 전체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살아있는 캐릭터로 그려 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5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조의석 감독의 신작  '마스터'는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이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큰 스케일로 그려낸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마스터'는 오는 12월 21일 개봉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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