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17일 특검의 조사를 받고 오늘 오전 귀가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에 대해 오늘밤 8시 30분 구속영장을 청구한 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집권남용과 강요 등의 혐의를 적용했으며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0일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흥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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