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랑의 시기에 국가의 역사도 자연의 순리처럼 돌아가야 지난 2016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또한 새로운 역사의 태동을 알리는 격변의 시기이기도 했다. 이명훈 사진작가는 요동치는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국가의 역사도 자연의 순리처럼 돌아가야 할 것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 역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사람도 있다. ▲ 대한민국, 어떤 이는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즐기지만 누군가는 피눈물을 흘리며 버텨야 하는 아수라계이다. ▲ 슬픔, 자녀를 잃은 깊은 아픔은 녹슨 쇠붙이도 울게 만든다. ▲ 거짓, 아무리 숨기고 싶어도 언젠가는 밝혀지게 되어 있다. ▲ 소망, 우리의 열정이 절정으로 치닫는다면 하늘과 땅이 하나 되어 만나게 되리. ▲ 자리,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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