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마이 TV토론회에서 4명의 후보들 합의 따른 결정
[시사브리핑 안태식 기자]“이제는 범법자 대통령이 나와서는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최성 고양시장이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최근 두 차례에 걸친 토론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최성 시장이 어제 있었던 오마이 TV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예비 대선주자 4명이 모두 범죄경력 등을 공개키로 합의한 후 가장 먼저 범죄경력증명서 등 관련 자료를 발부 받아 공개하며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가 글을 통해 "‘박근혜대통령이 삼성으로 부터 300억 수수혐의가 특검에 의해 확인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차기 대통령은 정말 청렴한 대통령이 선출되어 정경유착과 권력형 부정부패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야 할 것“이라며 ”범법자 대통령이 더 이상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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