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커피숍 주차장 사용권을 두고 다투던 남성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51살 A 씨와 조직폭력배 B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6일 밤 9시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에서 평소알고 지내던 조직폭력배 B 씨 등 4명에게 주차장 사용권을 두고 다투던 45살 C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보복을 두려워 해 진술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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