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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
진화하는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7.03.23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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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데뷔 쇼케이스 현장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첫 데뷔와 동시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열기로 뜨겁다.

 

'프리스틴' 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갖었다.
   

10명의 뛰어난 비쥬얼과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이전의 걸그룹에서 몇단계 진화환 완성형의 모습으로 데뷔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멤버중에는 리더인 임나영과 다른 멤버인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I.O.I 멤버로 할동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었다.

 

 

 

▲ *사진제공: 플레디스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이미 '에프터 스쿨'로 강하면서도 절도 있고 또한 여성적인 매력의 걸그룹을 선보인 바 있다. '프리스틴'은 '플레디스'의 야심찬 두번째 걸그룹이다.

 

'프리스틴'은 영어 단어 'Prismatic'의 '밝고 선명한'과 'Elastin'의 '결점없는 힘'을 결합한 것으로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소녀들의 포부가 담겨져 있다.

이들은 'Power & Pretty'의 컨셉으로 강렬하고 톡톡튀는 에너지와 매력넘치는 상큼한 비쥬얼을 발산하고 있다.

 

▲ *사진제공: 플레디스

이미 나영과 결경을 비롯한 다수의 멤버들이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보였었고 나머지 멤버까지 합류하면서 작년부터 콘서트 및 프리싱글 'WE'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데뷔를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 성연이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한 타이틀 곡 'WEE WOO'는 팝과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펑키한 곡으로 '프리스틴'의 밝고 상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리더인 나영은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처음 시작 했지만 프리스틴으로서 또 한 번의 데뷔를 하게 되면서 더욱 성숙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는 '만능 나영'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다"며 리더로써 또 아이오아이 활동때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

역시 아이오아이로 함께 활동했던 결경은 "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을 때에도 믿기지 않았지만 이번에 데뷔곡을 받고 더욱 감격스러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 작업에 참여한 성연은 "제가 어릴 때 미국에서 자랐는데 그때 어머니에게 노래를 만들어 들려주곤 했었다. 그러면서 작곡을 시작했었고 이번 타이틀곡에도 참여하게 됐다. 소속사에 작사, 작곡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주셨다. 저뿐만 아니라 10명 모두 수록곡에 함께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영,로아,유하,은우,레나,결경,시연,예원,성연,카일라. 열명의 빛나는 소녀들이 보여주는 열가지 매력이 가요계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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