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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사청문회 불참으로 청문회 '파행'
자유한국당 의원들 노트북에 '협치파괴'문구 적고 모두 퇴장
2017년 06월 14일 (수) 11:10:58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김부겸 행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안행위 청문회장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해 청문회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국회는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와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등 3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고 있어 청문회 파행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3명의 국무위원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키로 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집단 불참해 파행이 계속되고 있고, 자유당 인사청문 위원들의 회의장 노트북 컴터에는 ‘협치파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붙여 놓고 긴급의총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청문회 자체를 보이콧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유당은 김상조 공정위원장을 국회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해하자 이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청와대에 일방적으로 협치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야당이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는 것도 협치”라며 자유한국당의 청문회 불참을 비판하고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의 표절 의혹과 부인 소유의 재산 누락 의혹과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 후 독립유공자단체 측으로부터 후원금 및 입법로비 의혹과 국회의원 임기 중에 사기업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등록한 의혹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는 학계에서 논란이 있는 특정 학설을 지지하는 등 편향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5년간 62차례의 교통법규를 위반한 전력이 청문회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15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발목을 잡을 경우 이 청문회도 파행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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