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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김대원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8년 판 등재
'카카오'김대원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8년 판 등재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7.08.3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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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AI) 드론 등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 산업의 융합 등 연구 수행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2018년 판에 등재되는 카카오 김대원 박사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카카오 김대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2018년 판에 등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이다.

이번에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2018년 판에 등재되는 김 박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은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박사는 'Two essays on robot journalism in the South Korean newspaper industry'라는 ‘로봇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국내 첫 박사학위 논문을 썼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매일경제신문사 기자로 재직한 바 있고 지난해 3월 카카오에 입사했다.

그는 2014년 부터 미디어를 주제로 한 논문 23편을 주저자 혹은 교신저자로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으며, 인공지능과(AI) 드론 등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 산업의 융합, 새로운 시대 속의 저널리즘, 뉴미디어 시대의 위기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인명사전을 발간하기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인명기관으로 매년 의학·과학·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되는 전세계 3%에 해당하는 전문가 5만 명을 선정하여 약력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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