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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전시 액션 아이디어, 업사이클 아트전 진행
군포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전시 액션 아이디어, 업사이클 아트전 진행
  • 조규상 기자
  • 승인 2017.10.1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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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조규상 기자](재)군포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준비한 두개의 기획전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전시되는 <업사이클 아트전-생활 속 재발견>이 12일부터 24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업사이클 아트전>은 군포문화재단 브랜드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구앤장, 이도원, 아트업, 최윤선 작가가 참여하여 못, 볼트, 화장품 공병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과 작가의 방으로 꾸며진 색다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액션 아이디어> 공공미술 전시가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전시로 매년 가을 <신기방기 우리동네 미술관>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준비된 <액션 아이디어>에는 김경민, 박안식, 조덕래 등 다양한 매체로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평소 가까이서 접하기 힘들었던 대형 설치미술 작품 20여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두 전시 모두 예술성과 공공성을 겸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가을 나들이 삼아 예술작품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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