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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대표 새로운 리더쉽 나와애 갈등 수습될 것"일침
이상돈 의원의 강경 발언에 대해 "새겨들을 말도 있다"두둔
2017년 11월 09일 (목) 14:51:47 이흥섭 기자 leesup@nanews.co.kr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바른정당의 정책공조를 주장하며 당내 반발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대표와 사사건건 각을 세웠던 박지원 의원이 오늘 한 방송과 인터뷰를 “바른정당 분열, 국민의당이 다시 선도정당 역할 할 수 있는 기회로 당 내분 수습하고 민주주의, 국가대개혁, 새로운 대한민국 원하는 국민 뜻 선도적으로 대변해야한다”고 말하고 내분의 진원지인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는 “안철수 대표 새로운 리더십 나와야 갈등 수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제 바른정당이 깨지고, 앞으로도 12월까지 추가탈당을 해 결국, 5, 6명이 남는 군소정당이 될 것이고, 이제 총선 민의인 제3당 체제가 다시 복원되었다”며 “국민의당의 협조 없이는 대통령도 민주당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당에게 다시 한번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 당 소속 의원들이 알고 20대 국회 개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가 20대 국회 초반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결정하고 치고 나가는 선도정당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제가 이러한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에게 수차 이야기를 해 주어도 잘 모는 것 같고 일부는 주적을 잘못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서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실체가 없는 정당과의 통합, 연합, 연대를 계속 밀고 나가서도 안 되고, 이상돈 의원처럼 자유분방한 학자적인 양심으로 당 대표에게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어제도 몇 의원들을 만나서 그렇게 심하게 비판을 하지 말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자고 설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상돈 의원이 연일 강한 발언을 하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당내에서 절반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이상돈 의원이 당 대표를 아무리 강하게 비난을 한다고 해도 제가 의총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일부 당원들이 이상돈 퇴출 서명운동을 받는 것도 문제고, 또 그 분의 말씀을 새겨들어야 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탈당 또는 분당이 현실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으로 오지 않고 전이가 된다”며 바른정당이 깨지면 그것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고 지금 우리 당도 안 대표에 대한 비판도 많고 꿀렁꿀렁하기 때문에 (우리당의) 탈당 또는 분당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당이 안 그래도 가난한 집인데 집을 부수려고 한다는 말도 하지만 당을 망하게 하는 일도 하게 해서도 안 되고 또 당의 분열을 가져오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저는 어제도 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권노갑, 정대철 고문 등을 우연히 조우해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했다”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새롭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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