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등 한반도 긴장과 대북제재, 사드 문제가 핵심 쟁점될 듯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첫 방문이지만 시진핑 주석과는 각종 행사에서 두차례 만난적이 있어 이번 방문으로 문재인-시진핑 두 정상의 만남은 3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중국 의장대를 사열하고 곧바로 공식 일정에 들어 갈 예정이지만 한중간 사드 문제로 양국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문대통령의 중국방문은 경제사절단 수백명이 동행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간 겨제 협력에 어떤 성과를 가지고 올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 평화와 대북 제재에 대해서도 양국 간 협의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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