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준)은 오늘(14일) 오전 중앙당에서 송년행사를 갖고 우수 당원 및 시도의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방문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늘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당에 대해 당원들이 걱정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현 국민의당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선거에서 6개월이라는 기간은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이라며 “지금의 당 사정이 6개월 후까지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며 “남은 6개월은 조선왕조 동안 일어났던 일 다 일어난다. 현재 어려움을 당원들이 힘을 합하면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했다.

이어 정호준 서울시당 위원장은 “다사다난한 한해 마무리 한해 다 갔다. 국민의당이 한 단계 더 발전 위해 여러 가지 산통,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2018년 지방선거서 승리하고 그 승리 앞에 서울시당이 이끌 수 있게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지역위원장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이제 국민의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더 많은 준비해야 하고,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당이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당이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안 대표에 힘을 실어주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