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평창 올림픽 대회기간 중 최상의 안전 및 보안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18.2.2.(금)부터 3.20(화)일까지 김해국제공항 항공보안등급이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등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안검색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령한 김해국제공항 항공보안등급이『주의』로 상향되면 위탁수하물 및 대인검색이 대폭 강화되어 불가피하게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 소요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영 부산지역본부장은 “‘18. 2. 2 ~ 3. 20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도착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항공사에서도 동 기간 중 보안요원을 증원 배치 예정으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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