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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방위의 날 전국대피훈련 실시
청도군, 민방위의 날 전국대피훈련 실시
  • 기동취재팀김정섭 기자
  • 승인 2018.03.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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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시사브리핑 김정섭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321일 오후 2시 풍각면 봉기리에 소재하는 효사랑 시니어니어센터에서 직원 및 환자, 청도 119안전센터 관계자, 풍각면 의용소방방대원, 공무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제천, 밀양화재사고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화재초기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맞춤형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요양시설에서의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하에 상황 전파, 임시 대피소로 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독가스 등 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체험과 소화기 사용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관계관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뿌리깊은 안전 불감증과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을 예측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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