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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뮤지컬로 소통하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뮤지컬로 소통하다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4.10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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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18‘다문화학생 뮤지컬단’운영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진로역량 계발과 일반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2018 ‘다문화학생 뮤지컬단’(이하 ‘뮤지컬단’)을 운영한다.

‘뮤지컬단’은 예술적 끼와 열정을 지닌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초・중・고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되며,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과 일반 학생 들이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을 함께 만들어 공연에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마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 비율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부모들의 출신 국가도 다양화 되는 추세이다.

뮤지컬단원은 5월부터 약 40여차시의 수업을 통해 보컬, 안무, 극작 등 뮤지컬 관련 교육활동 및 11월 예정인 제2회 대구교육연극축제의 개막작을 공연하게 될 예정이다.

‘뮤지컬단’ 학생들은 뮤지컬 배우, 뮤지컬 공연 연출가, 극작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극단의 강사들로부터 뮤지컬을 위한 발성, 연기, 노래, 춤 등을 지도받는다.

또한 ‘다문화시대에 부합하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과 강사진이 함께 스토리를 구성하고 연습하여 공연할 창작품은 다문화학생 뮤지컬단이라는 특성을 살리면서 ‘통합’과 ‘화합’의 교육적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뮤지컬단’은 5월 19일(토)에 있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 첫 시간에는 간단한 발성과 노래연습, 대본 리딩 등을 통해 뮤지컬단원으로서의 기초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뮤지컬단’에 참여하는 다문화학생 수의 증가와 다양한 부모 출신국 현황은 예년에 비해 우리교육청이 실시하는 다문화교육 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나타낸다. 뮤지컬단원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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