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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촉진 및 폐기물 발생 억제 위한 ,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운영
재활용 촉진 및 폐기물 발생 억제 위한 ,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운영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5.3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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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사업 추진! 영남대학교의료원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 열어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자원 재활용 촉진 및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민간기관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남구청은 지난 30일, 영남대학교 의료원이 주최하는 “잔반 줄이고 가위.바위.보!” 행사와 연계해 영남대학교 의료원 교직원 식당 앞 주차장에서「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재활용을 증대시키고 시민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 민관이 협업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에서 잔반을 남기기 않는 직원에게  “가위.바위.보 게임” 이벤트 참여 기회 및 간식을 제공했으며,  남구청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고 잔반 줄이기 참여를 유도함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거두고자 노력했다.

특히, 금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실천사항으로서 “1회용품 사용 자제, 폐기물이 적게 발생하는 제품 우선 구매,  폐기물을 최대한 순환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분리배출” 등의 홍보 캠페인과 실천 서명운동을 펼쳐 자원순환사회로의 실천의지를 높였다.

남구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등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홍보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부스」운영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폐기물 발생에 따른 처리비와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주민들과 사업장에서의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남구가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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