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상큼한 청량미를 뽐내며 '달콤청량돌'로 불리우는 프로미스나인이 돌아왔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미니 2집 'To. Day' 쇼케이스가 열렸다.
프로미스나인은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앨범 'To. Heart' 로 2만장이라는 신인으로는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주목받은바 있다.
여름의 시작인 6월, 상큼한 여름을 맞이학 위해 '청량돌'로 변신해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으로 돌아왔다.
팀의 리더인 이새롬은 뿌잉뿌잉 필살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저희가 데뷔 할때는 연습한 것 만큼 표정등이나 만족스러운 무대가 나오지 않았었다. 그때는 긴장이 되서 덜덜 떨리면서 잘 웃지를 못했었었다. 이번에는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습을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지선은 “아무래도 데뷔 때보다는 조금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데뷔 때와는 또다른 떨림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미니2집은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을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다가가고 싶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너를 따라, 너에게' 등 총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씬스 팝 장르로 영(YOUNG)한 비트와 매력 넘치는 코러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차세대 걸그룹을 꿈꾸며 성장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공개ㅎ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