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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돗자리음악회와 함께 하는『남구사랑 나눔장터』
신천돗자리음악회와 함께 하는『남구사랑 나눔장터』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6.17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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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까지 남구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8년 신천돗자리음악회와 함께하는  『남구사랑 재활용 나눔장터』의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월 16일까지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는다.

『남구사랑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껴쓰고 다시쓰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신천돗자리음악회와 연계하여 7월 28일(토) ~ 7월 29일(일)오후 5시 ~ 7시까지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개최되며, 중고 옷.가방.신발.문구류.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저가로 책정하여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할 수 있다.

중고물품 판매 및 기부를 원하는 남구 주민 및 단체는 오는 7월 16일까지 남구종합사회복지관(053-476-7700)으로 신청하면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참가할 수 없다.

한편, 나눔장터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개인 참가자의 경우 10%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30% 이상)는 자발적으로 기부해야 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나눔장터는 버려지기 아까운 재활용품을 서로나누고, 알뜰한 구매를 통해 기쁨이 배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자녀들에게 자원 절약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될 수도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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