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27일 대구본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사회적 가치 구현 및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레일 임직원의 나눔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셀럽 도네이션 특강, 아동 옹호 활동을 위한 홍보활동, 사회공헌 신규 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책가방에 간편하게 달 수 있는 고휘도 형광재질로 만든 카드로,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고, 과속 등 나쁜 운전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레일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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