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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서 남북정상회담 및 메르스 대응에 만전 당부
"남북관계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고 있으며 남북간에 내실 발전"
2018년 09월 12일 (수) 09:48:16 이흥섭 기자 leesup@nanews.co.kr
   
▲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에서 4.27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을 의결하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메르스 대응에 대해 특별히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들어서고 있으며 남북간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공동선언이 아닌, 남북관계의 내실 있는 발전"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의 비핵화는 기본적으로 북미간의 협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 라며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촉진)중재하고 촉진하는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을 향해 "우리는 이번 평양 정상회담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다시 한 번 큰 걸음을 내딛는 결정적인 계기로, 북미 대화의 교착도 풀기 위해선 강력한 국제적인 지지와 함께 국내에서도 초당적인 뒷받침이 필요한다"면서 "이처럼 중차대한 민족사적 대의 앞에서 제발 당리당략을 거두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차원에서도 이번 정상회담을 국회 회담의 단초를 여는 좋은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르스 대응과 관련해 "메르스 초기 대응이 비교적 잘 됐다"라고 평가한 뒤 국민들이 알지 못 하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려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정부가 적극 지원하면서 진행 상황을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면서 필요한 조치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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