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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 행사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 행사
  • 구연미 기자
  • 승인 2018.09.20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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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구연미 기자]

지난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국권침탈에 대항하며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 콜 행사에서 지창욱과 강하늘 등의 배우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권혜진 기자

동규역의 지창욱은 "여지껏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운 캐릭터를 만났다. 연출님, 작가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어려움을 이겨냈다. ”고 고충을 전했다.

고아로 자라서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훌륭한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팔도역의 강하늘은 " 연기하면서 동규, 나팔, 지청천을 봤을 때 팔도라는 인물이 뭘 해야하는건지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국립박물관 극장 용에서 치루진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 행사.*사진:권혜진 기자

마지막으로 독립군 리더 지청천 역의 성규는 " 실존인물이셔서 생애를 찾아보고 글도 읽어봤다. 대한 독립을 위해 엄청난 결의로 대한독립에 앞장서신 분이시라서 매번 연기할 때마다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 이후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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