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0:22 (금)
부산국제영화제, 10월 5~10일 '커뮤니티 BIFF' 첫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10월 5~10일 '커뮤니티 BIFF' 첫 선보인다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09.22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시민참여·관객주도의 체험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커뮤니티 BIFF' 행사를 처음 선보인다.



커뮤니티 BIFF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모퉁이극장, 퍼니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행사는 '우정·공유·확장·자율·존중'을 주제로 영화산업과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찾고 '대안문화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됐다.

상영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액티비티 시어터', 전공학도 및 영화애호가들을 위한 '시네필 라운드', 주요 시민사회 커뮤니티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네마' 등이며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커뮤니티 BIFF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지인 부산 중구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영화제 프로그래밍에 도전하고 영상 및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다.



기타 관련 소식은 커뮤니티 BIFF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제외한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