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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 “중랑 안전은 제가 책임집니다”
박홍근 의원 “중랑 안전은 제가 책임집니다”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10.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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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홍근 의원실
출처=박홍근 의원실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구을)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19일 중화동 제일시장 약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의 동부지사와 함께 전기·가스시설 합동 안전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중랑구청과 중랑소방서 등 관내 안전을 담당하는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 점검 및 시정, 안전 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박 의원이 제일시장을 유치해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게 됐다.

박 의원은 “중화동 제일시장은 미등록 전통시장으로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묵동 도시재생사업지구 내 노후 하수관로 개량에 쓰일 예정이다.

묵2동 주민센터 주변은 잦은 동공 발생과 하수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박 의원이 행안부에 요구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며 “묵2동 하수관로는 40여년이 경과해 정비가 시급했는데 이번 예산으로 주민들이 한시름 덜게 됐고 안전한 중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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