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24 (금)
제4회 '2018 나도 사진작가展' 열린문화마을학교 행사 성료
제4회 '2018 나도 사진작가展' 열린문화마을학교 행사 성료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1.26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날인 22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공연과 행사 진행

 

11월 22일까지 서울 노원구청 6층에서 'We start 아름다운동행'  2018 나도 사진작가 展 행사에 사진작가들을 비롯한 각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지난 22일 열린 'We start 아름다운동행' 2018 나도 사진작가 展 행사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지난 18일~22일까지 서울 노원구청 6층에서 'We start 아름다운동행' 2018 나도 사진작가 展 행사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2일에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2018 나도 사진작가展' 공연과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의원, 노원구의원 등 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 등이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e start 아름다운동행' 2018 나도 사진작가 展은 노원 지역 커뮤니티인 열린문화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적장애를 가진 "나는 사진사" 동아리 팀이 노원지역 열린문화 마을학교에서 한해 동안 사진교육을 통한 작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따스한 세상 풍경을 통해 감동을 전해 주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열린문화마을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안상수 이사장의 공연, 신재 안재운 선생의 서예와 노원 치어리딩협회의 공동 퍼포먼스, 노원국악협회 회원의 국악연주, 노원연극협회 회원의 오페라 무대  등이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열렸다.

행사를 매년 주최하고 있는 열린문화 마을학교 나영균 교장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4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그들로부터 많은 잠재력을 확인하면서 또 저도 용기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