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340곳과 휴일지킴이약국 160곳이 일자별로 문 열어
[시사브리핑 김해 김은희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6일 5일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며 병․의원 340곳과 휴일지킴이약국 160곳이 일자별로 문을 연다.
이 기간 진료 문의는 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의료기관과 약국이 게시돼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명절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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