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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디자인파크 통한 B2C 경쟁력 강화...기대감↑
한샘, 디자인파크 통한 B2C 경쟁력 강화...기대감↑
  • 서장경 기자
  • 승인 2019.02.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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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샘
출처=한샘

[시사브리핑 서장경 기자] 한샘에 대해 기존 재고 주택의 리모델링·인테리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디자인파크 매장을 활용한 B2C(소비자대상)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샘은 지난해 4분기 별도 회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4687억원, 영업이익은 37.4% 감소한 2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추석연휴 시차(2017년 10월, 2018년 9월)로 영업일수가 전년 대비 늘어났고 10월 주택매매거래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반면 주요 B2C(소비자대상) 채널 부진에 매출 믹스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이상 감소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한샘의 연결 회계 기준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2.7% 증가한 1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62.9% 증가한 923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샘은 디자인파크(토탈 인테리어 패키지) 매장수를 총 7개로 확대해 왔다.

김 연구원은 “한샘은 기존 매장을 순차적으로 디자인파크 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기존 리하우스, 부엌가구 대리점 채널 활용으로 출점 확대에 따른 B2C 역량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기저 부담이 낮아진 가운데 B2C 매출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원가 부담 요인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점차 과거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중국 상해(연결 실적 반영) 역시 현 시점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수익성 개선 활동 등 현지 안정화 전략으로 적자 폭 축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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