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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경영·MBK 자본”형태로 넥슨 인수전 돌입
“넷마블 경영·MBK 자본”형태로 넥슨 인수전 돌입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2.0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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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국내 1위 게임기업 김정주 회장의 넥슨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넷마블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넥슨 예비 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예비 입찰에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인수전은 넥슨은 경영을 책임지고, MBK파트너스가 인수 대금의 상당 부분을 조달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텐센트의 투자 금액은 많지 않지만 텐센트는 넷마블 지분 17.6%를 보유한 3대 주주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으며,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할 경우 넷마블은 국내 대형 게임사 모두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5년 2월 넥슨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씨소프트의 주식 195만주(8.89%)를 받고 넷마블의 비상장 주식 2만9214주(9.80%)를 넘겨주는 상호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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