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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막바지 떠나는 캠핑, 든든한 침낭 필수”
“겨울 막바지 떠나는 캠핑, 든든한 침낭 필수”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2.14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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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모트
출처=마모트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몸 만들기를 다짐하며 운동 계획을 짜는 이들이 많다.

새해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의 사회 트렌드가 맞물리며 주말을 이용해 캠핑, 백패킹 등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는 여전한 만큼 겨울 캠핑을 계획 중이라면 추위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한겨울뿐 아니라 3~4월의 봄 간절기까지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고 산 속에서의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저체온증에 시달릴 수 있어 추위로부터 보호해줄 기능성 침낭을 챙기는 것이 필수다.

침낭을 고를 때는 캠핑 장소의 환경을 고려해 침낭의 형태, 충전재, 필 파워(fill power) 등을 꼼꼼히 따져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줄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보온성이 높은 머미형과 필 파워 700~800 이상의 제품을 추천하며, 눈이나 비에도 젖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갖춘 견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For Life’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겨울 막바지부터 봄 간절기까지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줄 든든한 기능성 침낭 3종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모트 침낭 3종은 모두 보온에 최적화된 머미형으로 인체 형태에 가깝게 만들어져 불필요한 공간과 열 손실을 최소화해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먼저 ‘CWM 멤브레인’ 침낭은 총 무게 2066g에 필파워 800의 구스다운를 사용해 영하 40도의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보온성을 갖춘 제품이다.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쉴드(Pertex Shield)’ 원단을 적용해 외부의 습기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내부 땀 배출 기능으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또한, 격벽과 이음처리를 차별화한 마모트만의 공간형성기술로 온도 손실 및 다운 뭉침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발 공간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침낭 사용 시 추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발 부분의 보온성을 잡는 동시에 취침 시 편안함을 높였다.

‘헬륨’ 침낭 역시 발 공간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으로 93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으며 필파워 800의 구스다운 충전재로 영하 9도의 환경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초경량의 저데니어 원단을 사용해 보관이나 이동 시 부피를 아주 작게 압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캠핑은 물론 무게를 줄여야 하는 백패킹에도 제격이다.

총 무게 680g의 초경량 침낭인 ‘나노웨이브 55’는 내부 공기층을 형성하는 3D 중공사 섬유인 ‘스파이라필(spirafil)’ 충전재를 사용해 한층 따뜻하고 가벼우며, 압축률과 복원률이 뛰어나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또한, 후드 부분에 3D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온도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취침 시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마모트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의 경우 어떤 침낭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즐거움과 고됨을 좌우할 정도로 침낭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며, “보온성은 물론 휴대성, 실용성 등을 살펴 아웃도어 환경에 걸맞은 침낭을 선택한다면 추운 날씨에도 포근하고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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