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아메리칸타운과 함께하는 ‘맛있는 가든파티’ 열어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인천글로벌시티(대표이사 이성만)는 지난 1일 송도아메리칸타운 잔디마당에서 ‘맛있는 가든파티’라는 주제로 6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글로벌시티 주최로 국내 최초 재외동포 주택단지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와 지역 시·구의원 등 입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관련 행사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생맥주 가든파티 ▲세미 클래식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입주민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개됐다.
이성만 대표는 “오늘 가든파티가 입주민들의 친목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송도아메리칸타운의 입주민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주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미국에서 30년 이상 거주하다가 입주 한지 막 3주정도 되었는데 입주민을 위한 행사를 해줘서 놀라웠다. 이곳의 생활이 많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시티는 재외동포 주택단지 조성사업인 송도아메리칸타운 1단계 사업에 이어, 공동주택 70층 오피스텔 47층, 판매시설 등의 송도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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