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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방문 안해도 공시 확인 가능해진다”
“DART 방문 안해도 공시 확인 가능해진다”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6.1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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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앞으로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 방문 없이도 기업의 공시 문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공시정보 오픈API 서비스를 확대한다. 오픈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DART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만들고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시정보의 수집·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기업개황과 공시목록만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전체 공시서류, 사업보고서 주요 내용, 지분공시 주요 정보, 상장기업 재무정보 등 총 21가지의 내용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공시서류의 원본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에서 증·감자 현황, 배당에 관한 사항,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현황 등 12개 종류의 정보를 쉽게 활용이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된다.

전용 홈페이지(가칭 DART Open DATA)를 만들고 공시조회 서비스와 공시 정보 개업업무를 분리해 이용이 쉽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후 올해 말까지 시스템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의 수요 조사를 통해 공시 정보의 개방 범위를 점차 확대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장기업 재무제표 원문 활용 등 이번 서비스 확대로 민간부문에서는 창업·핀테크 활성화와 일반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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