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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초청한 이유는?
수출입은행이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초청한 이유는?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6.1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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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필리핀·이집트·캄보디아 등 총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제23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개최한다./출처=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필리핀·이집트·캄보디아 등 총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제23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개최한다./출처=수출입은행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필리핀·이집트·캄보디아 등 총 19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고위공무원 24명을 초청해 '제23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DCF 이해증진 세미나,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하는 EDCF 워크숍은 지난 1995년에 처음 실시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49개국에서 337명의 개도국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수은의 가나·미얀마·필리핀 사무소에서 채용된 현지 직원들도 이번 워크숍에 참여해 EDCF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 EDCF는 개도국과의 상생경제협력 강화 및 일자리창출, 우리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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