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JB금융그룹은 계열은행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신입직원 디지털 혁신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두 은행을 합쳐 총 35개팀, 150여명의 신입직원들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최종 20개팀이 최종 발표회에 나섰다.
최종 발표회에는 은행장 및 관련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신입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JB금융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여하는 하반기 임원회의에 각 계열사 우승팀을 초청해 별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직원 해외연수 특전을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낸 신입직원이 직접 업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배치함으로써 디지털 영업 활성화 뿐 아니라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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