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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토스와 맞손...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KEB하나은행, 토스와 맞손...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7.0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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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EB하나은행
출처=KEB하나은행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크플레이스 빌딩에서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에 토스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GLN은 전세계 14개국, 총 58개사가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아울러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가 돼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자동화기기) 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기반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LN은 하나금융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 또는 제휴사 자체 앱에 탑재돼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국가별 환율이 자동 적용돼 환전할 필요 없이 선불 및 직불자금 결제가 가능하다.

GLN은 올해 4월 대만을 시작으로 5월 태국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올해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들로 확대하고 현지 결제뿐만 아니라 송금, ATM 인출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에도 GLN이 탑재되어 향후 토스 사용자들도 더 많은 국가의 온·오프라인 상 다양한 결제업무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토스 고객들에게도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 시장에서 다시 한번 KEB하나은행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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